직전의 1000번 +문제와 다를게 없는 문제다... 직전의 문제에서 새로이 배운 map함수를 이용하여 풀어보았다. 한번에 정답 히히.. 이런 간단한 문제 한번에 맞춰놓고 좋아하는 나도 아직 멀었구나 싶음... ㅋㅋ

문제를 보자마자 ' 이번문제도 쉽구만 ' 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뇌정지가 왔다 ㅋㅋ... c언어로는 어떻게 쓰는지 생각이 나는데 첫줄에 a,b가 주어진다..? 파이썬 입력값받는건 어떻게 쓰는지조차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a,b = int (input()) 이렇게쓰던거던가? 하고 써봤더니 계속 오류가 난다. 파이썬은 두개의 값을 한줄에 동시에 받으려면 뭔가 더 필요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도저히 안나서 결국 찾아봤다. 스플릿이었음.. 실제로 내가 파이썬 수업들을때는 굳이 한줄에 두개의 값을 받을 필요가 없었기에 강사님이 약간 이런 것도 있다~ 라는 식으로 한번정도 대충 설명해주시고 넘어갔던 기억이 났다. 프린트함수 뒤에 인트를 어떻게 한번에 묶을 수는 없을까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대충 이렇게도 묶어보고 저렇게도..

백준 문제풀이 단계별로 차근차근 풀어보자 싶어서 열어봤더니 나왔던 첫 문제 HELLO WORLD! 파이썬 첫 수업들었을 당시에 제일 처음 했던 친구이지 싶다 ㅋㅋ 너무 어렵지 않을까라는 내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쉬운 상대가 나와서 약간 김빠진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. 한동안 c언어를 공부하다 파이썬을 다시 써보니 조금 어색한 느낌도 든다. \n 을 안써도 줄바꿈이 된다는 점이나 printf가 아닌 print 를 사용한다는 점 등... 이번문제는 너무 쉬워서 다른사람들의 문제풀이를 굳이 보지않아도 될 것 같아서 넘어가도 될 것 같다!

어제 진로상담(?)을 받고 왔다. 개발자로서 진지하게 꿈을 펼치고 싶다면 학원에서 수업하는 내용이외에도 따로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등 사이트에 많은 문제들이 올라와있으니 그걸 매일매일 조금씩 문제풀이하며 블로그에 올려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깃허브에 커밋해라 블로그를 만들어 조금씩 기록해두어라...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었지만 '해야지.. 해야지..' 하며 이 놈의 귀차니즘떄문에 손도 안대고 있었다. (깃허브에 커밋하는 건 학원에서 수강한 내용들을 조금씩 커밋해놓긴 했다.) 그래도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공부를 못한 느낌이 강했기에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해서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! 원래 하던 일이 생산직+고등학생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옴+각종 대회 수상경력등으로..